2024.05.18 (토)
'징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금융감독원이 유진투자증권에 전자금융거래 안전 미흡을 이유로 기관주의 및 과태료 1억2천만원을 부과하는 제재조치를 내렸다. 최근 금감원은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홈페이지 등 공개용 웹서버 관리대책 준수 위반과 해킹 등 방지대책 준수 위반을 적발해 이같이 제재하고 관련 임원 1명에게 주의, 직원 3명에게는 견책 등의 징계를 내렸다. 유진투자증권은 공개용 웹서버에 대한 보안관리 대책을 소홀히 해 웹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에 정보가 유출됐으며, 웹 방화벽에서 비정상적인 ...
[CIOCISO매거진 이지혜 기자] 하나은행이 부실한 고객 정보 관리 등으로 인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4억8천만원을 최근 부과받았다. 금감원 제재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분리 보관도 하지 않은 사실 등을 적발해 과태료 4억7천910만원과 직원 8명에 대해 주의 등의 징계를 내렸다. 하나은행은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 기간 중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5년이 지났음에도 고객의 개인 신용 정보 1천845만여건을...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하나은행이 최근 부실한 고객 정보 관리 등으로 인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4억8천만원을 부과받았다. 지난 11일 금감원 제재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분리 보관도 하지 않은 사실 등을 적발해 과태료 4억7천910만원과 직원 8명에 대해 주의 등의 징계를 내렸다. 하나은행은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 기간 중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5년이 지났음에도 고객의 개인 신용 정보 1천...
[CIOCISO매거진=김진석 기자] 엔씨소프트에서 최근 성희롱 피해 신고가 접수돼 회사 측이 조사에 나섰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 윤리경영실에 '상급자로부터 상습적인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됐다.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는 직원 피해자들이 여러 명이며 회사에 신고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해당 인원에 대해서는 직위 해제와 대기 발령 조치를 했다"며 "확인된 사실을 기반으로 추가 징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일을 ...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은 지난해 11월 내부통제 미비 등 책임을 물어 양 사장에게 문책 경고를 의결했으며 현재 금융위가 이를 심의 중이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문책 경고 이상은 연임 및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금융위원회 의결을 통해 문책 경고 제재가 확정되면 양 사...
[CIOCISO매거진=김은경 기자]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서 활동한 전 위원들이 네이버·카카오가 언론사에 대한 '입점 심사'를 폐지하거나 최소화하고, 제재·재평가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네이버·카카오에 뉴스를 싣고 있거나 새로 싣고 싶어하는 언론사를 평가하는 독립 기구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최근 온라인으로 '뉴스제휴평가위원회 5년간의 공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스제평위 1·2기 위원으로 참여했던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4기 위원이었던 유경한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금소원 “정부 ISD로 수조원 배상, 대책있나?” ISD 대책 위원회 구성해 책임과 대책, 제도 개선 도출 절실 김민철 기자 정부가 외국기업에 당하고 있는 ISD(Investor-State-Dispute) 소송금액이 무려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정부가 외국기업에 당하고 있는 ISD 소송금액이 무려 7조원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쉬쉬하며 비밀리에 처리하는 행태야말로 명백한 잘못이라면서 소송에 패소해도 대책을 제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
보안,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요즘 금융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경기 불황도 있지만, 잇따른 보안사고로 인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 최근 “1건의 사고라도 터지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금융당국의 발언에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 한 증권가의 CISO는 “이런 분위기라면 누가 책임지고 보안업무에 나서겠는가. 다들 좌불안석으로 수동적으로 업무에 임할 뿐”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런 분위기는 과거의 업무사고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 때문이다. 일단, 보안사고가 터...
금융기획 ∣ 보안거버넌스를 위한 고민과 고려사항 보안거버넌스, 권한과 책임, 가이드라인 제시돼야 각 금융기업마다 CISO 영입을 통해 새로운 보안거버넌스 체계를 모색하려 하고 있지만, CISO 직제와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되기까지는 상당한 논란과 진통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해당 금융기업들은 CIO외에 별도 CISO 모집을 완료하거나 검토 중이지만, 금융보안의 핵심인 보안 거버넌스는 아직 요원한 상태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구체적인 ...
내부통제자 처벌은 현실 고려하지 않은 미봉책?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앞으로 금융사고 발생시 내부통제를 총괄하는 감사도 행위자와 같은 수준의 징계를 한다는 금융당국의 발표에 금융 CISO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처사라는 불편한 심기를 내놓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계속 터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 제재업무 혁신 방안’과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 개선방안’을 마련하면서, 이 같은 강경조치를 내놨다. 이번 조치의 내용을 보면, ...